[호주 워홀 | 털리 일상] #2-5 10일 동안 저녁 메뉴, 미션비치 외식, 일하고 먹고의 반복 | 미션타이 |
[호주 워홀 | 털리 일상] 10일 동안 저녁 메뉴, 미션 비치 외식, 일하고 먹고의 반복 | 미션 타이 | 2020.09.10~ 2020.09.19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가 먹고 싶었는데, 너구리가 없다^^ 아쉬운 데로 신라면 1개 짜파게티 2개 넣고 끓여서 폭식했다. 맥주는 빠질 수 없긔~ 이날은 오삼불고기 해 먹었다. 냉동실에 남은 재료 털어먹기. 마트 간 김에 숙주 사 와서 같이 볶볶함. 숙주 말고, 콩나물이 먹고 싶다ㅠ.ㅠ 토요일에 케언즈 갔다가 포풍 장 봐온 날. 처음으로 월남쌈을 만들어봤다. 양배추, 양파, 파프리카, 소고기 넣고 호다닥 만듬. 소스는 칠리소스^^ 첫 시도였는데, 존맛탱이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을 듯!! 아침에 앞마당에 타프 쳐놓고 월남쌈 만들어서 나왔다. 캠핑너낌내기..
2020. 9. 30.
[호주 워홀] #4 평일엔 방토를 따고, 주말마다 술파티, 새로운 듯 단조로웠던, 잊지 못할 가이라에서의 일상들ㅣ(with 소중한 인연들)
[호주 워홀] #4 평일엔 방토를 따고, 주말마다 술파티, 새로운 듯 단조로웠던, 잊지 못할 가이라에서의 일상들ㅣ(with 소중한 인연들)2019.09.16 ~ 2020.02.034개월 정도 가이라에 정착해서 지냈던 순간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시골생활이 그렇듯, 매일같이 일하고 먹고 자고를 반복했다.평일에는 새벽에 일어나 아침 6시 반까지 농장으로 출근했다.매일 아침 조회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일을 시작한다.쉬는 시간과 점심시간만을 기다리며 섭씨 30도의 유리온실 하우스에서 열심히 방울토마토를 따고,집에 돌아오면 씻고 저녁 먹고 자기 바빴다.쉬는 날엔 밀린 빨래와 도시락을 싸놓고, 1~2주에 한 번씩 장을 보러 시내로 나갔다.호주에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었고, 새롭게 알아가는 것들이 무수..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