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Daily diary] #5 내 삶은 말 그대로 나그네|나의 삶을 향한 여정||여정의 의미|자유란 무엇인가|두려움을 이겨내는 여정|성장 일기|D.D|
여느 때와 달리, 나의 삶에 새로운 감각이 스며들었다. 지금 나는 더 많은 것을 원하며, 그것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 과거의 나는 자주 내 안에서 억눌린 감정들에 주춤하며, 무언가에 제약받아 불안정한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이제 나는 나 자신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더욱 명확하게 알아차리고, 그것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 좋아하는 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그리고 내 안에서 새로이 태어나는 꿈들을 추구하며 나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 더 이상 어두운 그림자에 갇혀있지 않다. 나는 내 안의 빛을 따라가기로 했다. 삶은 짧고 소중하다. 그래서 이제는 소중한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나 자신에게 더 진실되게 다가서고 싶다.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나로 걸어가며,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싶다. 이제 나의 삶에는 더 많은 감각이 채워질 것이고, 나는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고자 한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향해 나아가며, 자유롭게 펼쳐지는 여정을 즐길 것이다.
간단한 행복, 그리고 나의 생각
나는 삶에서 때때로 간단하고 소박한 순간들에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찾는 법을 배운다.
많은 것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작은 것 하나로도 충분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순간들을 고요히 감상하고,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내 안에 숨겨진 소소한 기쁨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예를 들면 예쁜 꽃 한 송이, 차 한잔의 따뜻함, 혼자 즐기는 책의 페이지 속에서 찾는 작은 기쁨들이 나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렇게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것에 갇혀있지 않고 단순하게 살아가려는 나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마치 작은 도화지에 한 줄의 시를 쓰듯, 나의 삶도 작고 아름다운 순간들로 가득하길 바라본다.
삶은 나그네.
나는 어렸을 적부터 항상 내 삶은 나그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꿈은 나그네처럼 살고 싶다. 그냥 그 자체였다. 그것이 내 꿈이었다.
나그네라는 뜻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나그네는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며 여러 경험을 쌓는다. 규칙이나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세상을 탐험하는 용기와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삶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다. 새로운 환경과 인연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루고, 삶의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우리네 삶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가득하다. 나그네란 삶의 본질을 순수하게 경험하고 이해하려는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나그네는 항상 변화에 대한 유연함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 자신이 머무르는 장소에서 순간을 즐긴다. 우리의 삶도 예상치 못한 변화에 대처하며 살아가는 것이고, 그 속에서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살아가며 즐거움과 만족함을 얻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막연히 늘 생각해 왔던 나그네에 대한 나의 고찰이랄까. 처음에 생각했던 나그네는 자유였다. 억압과 규정에 벗어나 나의 생각과 느낌대로 살고 싶었고, 그런 고찰들이 깊게 내 몸속에 박혀 있었다.
여정의 의미
여정이란, 인생에서 겪는 경험과 성장의 과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여정은 일반적으로 목표의 달성, 개인적인 변화, 혹은 새로운 지식 습득과 관련된 여러 경험들의 집함체이다. 이를 통해 여정이란 통맥상 과정이라는 말의 의미와 통한다. 종종 도전적인 시기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자기 자신을 탐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고난과 역경, 성취와 성장의 모든 면을 포함해서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하는 것이다. 여정은 단순히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 얻는 것, 배우는 것, 그리고 내면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여정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개인적인 발전과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자유의 의미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자유라는 것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규제가 없는 자유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다. 어느 정도의 통제안에 있고 규제 속에 있어야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일정한 제약 속에서 가치 있게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두 점이 합쳐져야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책임이 없다면 자유는 무질서로 이어질 수 있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른 개인이나 사회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려움을 이기는 여정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을까? 이런 의문과 두려움은 자주 다가오는 감정이다.
그러나 이런 감정을 이겨내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실현하는 것이 두려움을 이기는 여정이다.
1. 한 걸음씩 나아가기 : 큰 목표에 직면하면 압도당할 수 있지만,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해결해나가다 보면 이러한 과제가 덜 두려워질 것이다.
큰 그림을 그리되,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들을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자.
그런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그것들이 쌓이다 보면 나의 자존감도 같이 쌓이게 된다.
2. 걱정을 다루는 방법 찾기 : 걱정은 누구나 다 가지는 감정이지만, 이를 다루는 방법을 찾으면 좋다.
예를 들면 일기 쓰기, 명상하기, 건강한 습관 만들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거나 행동할 때 좋은지, 그것을 탐구하고 알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어쨌거나 모든 과정들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서두를 필요 없이 스스로를 온전히 느끼고 공감해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3.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기: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면 목표달성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 나아가자.
계획표를 짜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목표나 계획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작은 꿀팁을 알려주자면, 자기 생활 패턴 속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늘 해왔던 것들을 적어보며 그 속에서 조금씩 확장해 가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누구도 아무 의미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무언갈 위해 꾸준히 하고 있음을 상기시키자. 이 세상에 하찮은 일이란 없다. 아무리 사소하고 소소하더라도 결국 그 생각이나 행동은 나 자신이든 누군가에 의해 비롯된 것이므로.
4. 자기 자신에게 동기 부여하기 :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네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보자.
정말 하고 싶거나 좋아하는 일이 있는데, 고민하고 있다면 그것이 한 가지이든 여러 가지이든 꼭 하나는 해보고 넘어가자.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이 무심코 미루는 일들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실천해 보면 좋을 것이다.
5. 도움 청하기 : 어떤 일에 도전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 도움을 청하고 협력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모른다는 것이 꼭 부끄럽고 나쁜 것만은 아니다.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며,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방법을 찾아서 스스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쌓는 것이 자신만의 내공을 만들어가는 첫 단추일 것이다.
그러므로 모르는 걸 부끄러워 말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을 경험해 보자.
6.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 실패는 성공의 길에 포함된 단계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로부터 배우며 계속 나아가자.
다들 아는 말이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도 없다.
실패란, 내가 무언갈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일이고, 내가 무언갈 하나라도 했다면 나는 내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성공만이 삶을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성공이 달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거쳐서 성공했을 때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7. 매일 조금씩 발전하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나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어느 시기에는 완벽하고 싶었던 사람 중에 하나였다.
수도 없이 타인과 나를 빗대어 가며 비교하고, 완벽하지 않은 생각의 결말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
말 그대로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론짓기.
나 역시 실패도 없고, 그래서 성공도 없이 살아왔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것의 결과였다.
이 모든 것들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 모든 순간순간 들이 아쉽고 아까웠다.
돈은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벌 수없다.
이 구절이 떠오른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내가 이런 글을 써내려 가는 이유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얻어낼 수는 없지만, 한 사람이라도 이 글을 보고 깨닫는 순간이 있다면, 그래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서 이다.
생각하고 행동하지 마라. 행동하고 생각하라.
어쩌면 많은 생각과 고민들로 막연히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자신을 믿고, 행동하고, 그 이후에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누구든 모든 삶의 여정에서는 어려움과 두려움이 함께 동반할 것이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면서 성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나아가자. 스스로를 믿어보자. 그리고 행동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