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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 일기 [Develop]/Daily diary_성장일기

[일상기록|Daily diary] #4 장기목표 및 단기 목표 | 2024년 한 해 계획표 짜기|성장일기|D.D|

by ㅣMyselfㅣ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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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Daily diary] #4 장기목표 및 단기 목표|2024년 한 해 계획표 짜기|성장 일기|D.D


벌써 1월이 다 가고, 2월이 왔다. 어떤 식으로 올 한 해를 보내야 할까? 한 달 내내 고민해 보았다. 갑자기 무엇이든 생각하려니 어색할 정도로 호주에 5년 가까이 지내면서 정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았구나.. 싶었다. 많은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했다. 처음엔 어떤 식으로 계획을 짜고 목표를 설정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시간관리에 관한 책을 읽고 많이 정리되었다. 2월을 맞이해서 내가 짠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해 본다.

 

장기 계획 및 목표(5년)


1. 경제적 자유 얻기.

- 프리랜서로 매월 평균 300만 원의 수익 생성하기.

2. 건강관리.

- 현재 몸무게에서 10kg 감량

(약 10년 전~현재까지 비만이므로, 표준 몸무게로 돌아가기.)

3. 영어스킬 업그레이드 시키기

- 영어울렁증 극복하기

- 외국인과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및 폭넓은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실력향상하기.

4. 유럽여행 가기

- 기회가 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가보도록 해보기.

5. 꾸준한 독서

- 장르 상관없이 1년에 20권 이상 독서하기

(최대한 많은 독서하기를 권장함)

6. 자기 계발에 힘쓰기

- 그동안 배워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마스터하기

(시작하면 무조건 끝장 보기.)

- 현재 관심사 : 심리학, 조향사, 아로마세러피, 페인트&도배, 목공, 사진.. 등등

7. 취미생활 만들기.

- 배움에 있어서 나에게 투자하기.

- 드럼, 피아노, 미술(스케치).. 등등

 

2024년 올 한 해 계획


1. 경제공부하기.

- 첫 단계 : 1주일에 1번 이상 공부하기.

(경제 신문 읽기, 경제용어 공부)

- 한 달 동안 1주일에 1번 성공하면, 1주일에 3번으로 변경.

(3개월 이상 성공 시 그 이후에 매일 하루에 한 번씩 공부하기)

2. 주식공부 병행하기.

- 주식용어 공부, 차트 공부, 재무제표 공부, 관련 서적 읽기.

- 미국주식 공부 병행.

3. 운동(다이어트)

- 매일 스트레칭 10분 이상 하기 + 폼롤러.

- 유산소 + 근력운동 병행하기

(2주에 한 번씩 등산 or 트래킹 하기)

- 매일 산책 및 근력운동 각각 30분 이상하기.

(조금씩 루틴화 시키기)

한 달에 1kg씩 감량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기!

4. 독서

- 올해는 시간이 많으니, 최대한 독서 많이 하기.

(현재 10권 이상 읽음. 수를 정하진 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독서하기)

5. 블로그 + 유튜브 + 인스타 활동 시작하기

- 블로그는 시작하고 있으니, 안정화되면 유튜브와 인스타 병행하기.

(잘하고 못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

6. 영어공부

- 말해보라 꾸준히 하기, 챗 GPT를 이용해서 공부해 보기.

- 인스타 영어 선생님들 릴스 방문해서 공부해 보기.

- 단어 많이 외우기.

- 통문장으로 외워서 회화스킬 올리기.

7. 발리여행하기

- 호주 워킹홀리데이 끝나면 발리 꼭 여행하고 돌아가기. (한 달 정도)

8. 한국에서 정착 잘하기

- 한국에 돌아가서도 규칙적인 생활하기.

- 미라클 모닝 필수.

- 대학교 알아보기(심리학, 경제학)

- 취미생활 및 직업학교 알아보기.

- 사진 및 영상 관심 가지기.

 

1월 한 달 마무리


1월은 정말 휘리릭 지나갔다.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았던 한 달이다. 한국에서 지낼 때만 하더라도 파워 J였던 내가, 호주에 살면서 조금씩 허물어졌던 것 같다. 오히려 지금의 내가 나는 더 좋다. 예전엔 늘 계획대로 안되면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자책도 많이 하면서 지냈었다.

지금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자존심만 세고 자존감은 낮은 그런 아이였던 것 같다. 타인과 나를 비교해 가며 하루하루를 불행하게 지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호주에 와서 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것 같다. 정말 상상이상으로 많이 성숙해지기도 했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러려고 호주에 온 거구나 싶을 정도다. 이제는 이런 생각을 가질 만큼 호주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기도, 또 아닌 것 같기도 하다.^^(아직 나도 나를 잘 모른다. 하하)

 

오랜만에 계획을 짜보니 사실 내 욕심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다~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늘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나에게 2024년 1월은 잊히지 않은 한 달이 될 것만 같다. 내 마음에 변화, 생각의 변화, 모든 것들이 변화하는 시간이었고, 내 열정만큼이나 행동도 따라주고 있으니, 이보다 더 완벽하고 좋을 순 없겠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내 체력이랄까?

진심으로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제일 못하는 게 꾸준한 운동인데, 운동에도 재미를 느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 한 달도 고생했어!

나 정말 잘살고 있어!

아무 걱정하지 마, 난 나를 믿는다!

나와의 싸움에서 지지말자!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가 목표다!

부담 가지지 말고, 하루하루 즐기면서 재밌게 살아가자!

2월도 파이팅! 나 자신 사랑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현재에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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