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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 일기 [Develop]/Daily diary_성장일기

[일상기록|Daily diary] #1 새해가 밝았다|2024년 한 해를 맞이하며|자기계발의 발견|삶을 살아가는 태도|성장 일기|D.D|

by ㅣMyselfㅣ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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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Daily diary] #1 새해가 밝았다|2024년 한 해를 맞이하며|자기 계발의 발견|삶을 살아가는 태도|성장 일기|D.D|


 

새해를 맞이하며 느낀 점.


매년 1월1일만 되면 늘 그렇듯 한해 계획을 세운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날은 찾아왔고, 나는 또다시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일들을 적어나갔다. 왜인지 모르게 2024년 1월 1일은 나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그리고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작년 연말을 혼자 보내게 되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냥 그렇게 되었다. 사실 엄청 외롭고 쓸쓸할 줄 알았는데, 막상 또 그렇게 보내보니, 나름 괜찮았다.

삶의 연식이 쌓인 걸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고, 나는 그 시간들을 조금은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내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생기 있었다.

 

호주생활 5년 차, 고민만 늘어간다.


호주에서 지낸 지, 어언 5년 차.. 나는 올해 6월, 드디어 호주비자가 끝이 난다.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나에겐 긴 시간이었다.

호주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나는 그 안정감을 즐겼고, 그래서인지 막연히 이 시간들이 영원할 줄 알았다.

2024년이 다가 올 수록 마음이 조급해져만 갔다. 내 일상은 변함없이 흘러가는데, 마음은 크게 요동치고 있었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어떻게 흘러갈지.. 하루하루 고민과 걱정의 크기는 커져만 갔다. 12월부터 현재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제발 멈춰달라고 수없이 나에게 외쳐봐도 돌아오는 건 또 다른 고민들이었다. 이렇게만 얘기한다고 해서 부정적인 생각만을 한건 아니다. 단지, 나에게 있어서 올해가 왠지 모르게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은 이상한 끌림에 이끌려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다. 내게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는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 그 안에서 또 다른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부. 담. 감 딱 그거였다.

 

"자기 계발" 의 발견.


그렇게 하염없이 똑같고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 어느 순간 내 머릿속에 천까지쯤되는 단어들이 정리가 되고 있었다.

내 뇌의 흐름이 알고리즘을 탔는지,틈만 나면 켜놓는 유튜브에는 나의 굳은 뇌세포들을 깨우고, 가슴을 뛰게 하는 내용의 영상들이 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사실 지금도 모르겠다. 내가 어째서 이런 확신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찰나의 순간이 언제인지. 늘 자기 계발서라는 종류의 책들을 종종 읽어왔었지만, 이렇게 내 뇌리에 깊숙이 박히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감사하게도 하루 8시간 하루종일 이어폰을 귀에 끼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매일 하루 한 권 자기 계발서를 완독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예상하지 못한 습관 속에서 그 행동이 나를 한 걸음씩 더 성장하게 만들었다. 듣는 내내 한 글자 한 글자 내 귀에 쏙쏙 박히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당장이라도 이 끓어오르는 열정을 불태우고 싶었고, 그동안의 고민들은 점차 나만의 확신으로 변해갔다.

 

삶을 대하는 태도


나는 지금부터 아니, 계속해서 나만의 믿음과 의지를 가지고,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생각을 전환하고, 재정비하고, 늘 배우는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나 갈 것이다.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내가 될 것이다. 그 행동들을 쌓아서 나만의 멋진 인생을 이 세상에 증명해 보일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삶이 어디 있으랴 때때로 지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오겠지만, 그때마다 중꺾마의 정신으로! 한 발 한 발 내딛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순간들을 기록해보려 한다. 이 소중한 나의 글들이 나에게도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 마치 멋진 영화 속 한 편의 주인공처럼 삶을 살아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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